마이크론 값이 반토막 나도 마진율 73%, 이익은 58% 줄어든다
마이크론이 9월 30일 낸 회계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GAAP 기준 86.8%다. 매출 542.3억 달러에 매출원가는 71.8억 달러다. 원가와 출하량은 그대로 두고 판매가격만 절반으로 깎아 계산해 보면 매출총이익률은 73.5%가 남는다. 그런데 같은 계산에서 매출총이익은 470억…
지연 시세
기술을 따라가고, 숫자를 다시 읽습니다.
RSS로 받아보기 ↗마이크론이 9월 30일 낸 회계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GAAP 기준 86.8%다. 매출 542.3억 달러에 매출원가는 71.8억 달러다. 원가와 출하량은 그대로 두고 판매가격만 절반으로 깎아 계산해 보면 매출총이익률은 73.5%가 남는다. 그런데 같은 계산에서 매출총이익은 470억…
마벨은 10월 6일 인베스터데이에서 2031 회계연도 매출 700억~900억 달러를 내걸었고, 그중 커스텀 칩을 약 300억 달러로 잡았다. 그보다 7주 앞선 8월 19일 공시에는 구글에 내준 워런트 조건이 있다. 구글이 마벨의 맞춤형 칩을 5억 달러어치 살 때마다 마벨 주식 약…
샌디스크가 7월 3일 끝난 분기에 낸 잉여현금흐름 70억 8,300만 달러에는 고객이 미리 낸 돈 19억 3,800만 달러가 섞여 있다. 그 일부는 계약이 끝나면 돌려줘야 하는 보증금이다. 분기마다 값을 다시 매기던 낸드에 최장 5년짜리 물량 계약과 금융 보증이 붙은 것이다. 이…
삼성전자가 10월 8일 내놓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107.4조 원이다. 증권가는 이 가운데 메모리 사업 이익만 약 110조 원으로 본다. 추정이 맞다면 파운드리, 시스템LSI, 스마트폰, TV·가전, 디스플레이, 하만을 다 합친 나머지는 2조 원 넘는 적자다.
ASML은 2026년부터 분기 수주(bookings)를 발표하지 않는다. 마지막으로 공개한 2025년 4분기 수주는 132억 유로였다. 시장 예상의 두 배를 넘긴 사상 최대치였다. 10월 14일 나온 3분기 실적 발표문에는 수주 금액이 없다. 올해 주문 흐름이 "분기마다 계속…
알파벳은 올해 2분기(4~6월)에 설비투자로 449억 달러를 썼다. 1년 전 224억 달러의 두 배다. 같은 분기 손익계산서에 들어간 설비 감가상각비는 71억 달러로, 1년 전보다 42% 늘었다. 나간 돈은 두 배인데 비용은 4할 남짓 늘었다. 이 차이는 회계가 설비 값을 여러…